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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위치 모양 마커전라남도 곡성군

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!

2024-07-25 ~ 2025-12-31

기부총액 145,342,000 원
77.06%
D-224

목표금액

188,600,000 원

기부참여

1,054 명

특정사업에 기부하기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특정사업을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.

 

전남 곡성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 빨래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 프로젝트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곡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, 방문해야 하는 마을이 총 272곳에 달해 물리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. 특히 농번기에는 어르신들에게 빨래가 큰 부담이 되며, 큰 가정용 세탁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곡성군민 김숙희 씨는 무릎과 관절이 아파서 이동세탁차를 이용한 후 카펫을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곡성군은 60대 이상 노인 비율이 50% 이상이며, 독거노인 가구 비율이 약 23%에 달합니다. 이러한 상황에서 빨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마을 간 소통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근황을 파악하여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. 이를 위해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을 빨래방을 조성하고자 합니다.

무거운 이불 빨래를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. 어르신들이 편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빨래방을 유동인구가 많은 두 곳, 석곡면과 입면에 조성할 계획입니다. 이곳에서는 이동식 빨래 카트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. 또한, 100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어르신들의 빨래 고민을 해결하고, 배송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분들의 근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. 이 프로젝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곡성군 환경에 맞는 형태의 빨래방 운영을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, 어르신 가구의 동태를 파악하여 노인복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. <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 빨래방 프로젝트>의 목표 금액은 18,860만 원입니다. 1단계 모금에서는 빨래방 공간 조성에 9,040만 원이 사용됩니다. 공간 조성비로 4,000만 원이 두 곳에 각각 사용되며, 설비공사와 인테리어에 각각 2,000만 원이 두 곳에 사용됩니다. 물품 구입비로 1,040만 원이 사용되며,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21kg 3대가 두 곳에 설치됩니다. 또한, 빨래 카트 3개가 두 곳에 각각 20만 원에 구입됩니다. 2단계 모금에서는 배달 인프라 구축에 2,620만 원이 사용됩니다. 배송 차량 구입비로 1톤 트럭 한 대에 2,500만 원이 사용되며, 생분해 비닐봉지 구입비로 120만 원이 사용됩니다. 3단계 모금에서는 빨래방 운영단 구성을 위해 7,200만 원이 사용됩니다. 인건비로 수거, 빨래, 배송을 담당할 인력에게 150만 원씩 두 명에게 12개월 동안 두 곳에서 지급됩니다. 이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고,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입니다.

 

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인터뷰: https://m.site.naver.com/1rbM9

인터뷰 영상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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